맥도날드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 후기

맥도날드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 후기

맥도날드의 경우 다른 햄버거 매장과는 다르게 24시간 운영되는 곳이 있다.
편의점도 24시간 운영 중인 곳이 있다.
CU, 711 등 다양하다.
편의점과는 다르게 패스트푸드 매장인데 온종일 운영되는 곳은 드물다.
이런 이유로 인해 만약에 새벽이나 한밤 중 뭔가 간단하게 얼른 먹고 싶다면 이런 곳에 들르게 되는 것 같다.
잠깐 아니었던 때도 있었다.
팬데믹 사태가 일어나고 나서 시간적인 부분에 제약이 걸린 걸로 기억한다.
하지만 이젠 저런 게 풀려서 규제가 완화됐다.
이게 언제 다시 활성화될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.
난 과거 맥도날드 말고도 시간 무관하게 패스트푸드 매장에 자주 들르고는 했었다.
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저런 게 먹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다.
하지만 잠깐 그러다가 말았다.
금전을 아끼고 싶은 것도 있고 생활 습관 조정하고 싶은 것도 있는 것 같다.
이거 제외하고는 어딘가 현장에 일을 하러 다닐 때 점심에 식사를 하려고 금전 더 얹어주는 곳이 있는데 그런 때나 패스트푸드 매장에 가서 이것저것 사 먹고 했었다.
패스트푸드를 아예 먹지 않고 지내는 게 가장 좋기는 할 텐데 이게 쉽지는 않다.
뭔가 갑자기 끊으면 금단 증상이 오는 것처럼 말이다.

구성

드립커피, 베이컨에그맥머핀, 해쉬 브라운

이걸 사 먹고 나서 시간이 꽤 지난 것 같다.
난 이날 베이컨 에그 맥머핀을 사 먹었다.
내용은 정말 단순하다.
빵과 계란과 베이컨.
이것 말고 뭔가 따로 첨가돼 있지는 않았다.
이것은 이런 맛으로 먹는 건데 약간 밋밋할지도 모른다.
하지만 맛 자체는 괜찮았다.
세트로 주문 시 4천 원 정도라서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.
저 날에 영수증 찍어둔 게 없어서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다.
난 이런 게 간간이 쿠폰으로 나오면 사 먹고는 한다.
하지만 맥머핀의 경우 쿠폰이 그렇게까지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.
실제로 요즘도 가끔씩 맥도날드 들르기 전 쿠폰 둘러보고는 하는데 쿠폰이 한정적이다.
그건 맥머핀 자체가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해서 그런 것 아닐까 싶다.
좌우지간 가끔 들를 때 한번 저렇게 사 먹긴 좋다.

맥도날드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 후기